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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명의 남편을 두고 쟁탈전을 벌인 한국인 처 영복과 일본인 처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동행기 2024 KBS 드라마 스페셜 영복, 사치코

 

 

KBS 드라마 스페셜 영복 사치코

 

 

 

 

 

영복, 사치코 소개

KBS 드라마 스페셜 영복 사치코

방송일 :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KBS2

몇부작 : 1부작

연출 : 박단비

극본 : 고우진

줄거리 : 한국전쟁 발발 1년 전, 한 남자를 두고 경쟁하는 한국인 아내 영복과 일본인 아내 사치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여인의 치열하고 애틋한 이야기

출연 : 강미나, 최리, 하준

 

 

 

영복, 사치코 등장인물

 

구영복(19세) / 강미나

청주에서 시집온 한국인 처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남편을 대신해 병든 시부모를 돌보다, 광복을 맞이했고 열아홉 살 생과부 기왓댁이 됐다.

시부모와 친정 부모마저 병사하고 혼자가 된 지금, 영복 앞에 남편 서림이 거짓말처럼 돌아온다. 임신한 일본인 처, 사치코와 함께.

 

 

배우 강미나

생년월일 : 1999년 12월 4일

데뷔 : 2016년 그룹 아이오아이

2016년 그룹 구구단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미나미 사치코(25세) / 최리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일본인 처

태어나자마자 버려져 성당 보육원에서 자랐다. 사치코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바다를 건널 정도로 강단 있는 낭만주의자다. 부푼 배를 안고, 머리엔 제비꽃 핀을 꽂고. 어떤 운명이 펼쳐질지 모른 채 사치코는 해협을 건넌다.

 

 

배우 최리

생년월일 : 1995년 6월 29일

데뷔 : 2016년 영화 <귀향>

 

 

 

 

 

 

임서림(27세) / 하준

본의 아니게 두 집 살림을 하게 된 남편

말수 적은 것만 빼면 인물 좋지, 집안 좋지, 머리 좋지.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사내였다. 6년 전까지는. 일본으로 유학 간 뒤 행방불명 됐고, 광복 후 4년이나 지나서야 사랑하는 여인과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내가 이미 유부남이란다. 팔자에도 없던 두 집 살림을 하려니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배우 하준

생년월일 : 1987년 4월 3일

데뷔 : 2012년 뮤지컬 <환상의 커플>

 

 

 

 

 

 

이장댁(58세) / 백현주

이장의 아내이자 동네 여인들의 정신적 지주

 

 

 

경자(32세) / 서은교

바람난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사는 여인. 그녀는 오늘도 마음에 드는 사내에게 추파를 던지며 생각한다. 아 더 빨리 이혼할걸

 

 

 

포목전 사장(50대) / 조희봉

영복에게 일감을 주고 있으며, 전쟁으로 일본에게 딸을 빼앗겨, 사치코에 대한 반감이 크다

 

 

 

 

 

 

이 드라마는 광복 이후

남겨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일본에 혈육을 빼앗긴 한국인 처와

뜻밖의 첩살이를 하게 된

가해국 국민인 일본인 처

 

 

 

 

 

 

치열하게 다투고, 지키고,

살아내야만 했던 두 여인의

시간을 통해 침략의 비극 속에서도

 

 

 

 

 

 

끝내 사라지지 않고

이 땅에 남은 위대한

인류애를 그려보고자 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4

<영복, 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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