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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16부작)

2022년 1월 2일 첫 방송

매주 (월,화) 오후 9시 50분 방송

연출 : 이진서, 구성준

극본 : 박경선

출연 : 정용화, 차태현, 곽선영, 예지원, 정동환, 김수진, 임철형, 우현 등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

 

 


 

 등장인물 

 

 

신하루 / 정용화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국내외 뇌 과학 분야를 두루 섭렵한 천재 뇌 과학자.

법, 돈, 여자, 외로움, 죽음......

말만 들어도 겸손해지는 이런 거 하나도 안 무서운 진정한 용자.

자기가 쓰레기라 생각하는 상대에겐 자비심 1도 없는 무자비한 남자.

훤칠한 외모, 교주와 사기꾼 그 어딘가에 있는 말빨로 무장한 채 강자 약자 안 가리고 평등하게 모두 까기 하는 당당한 모습은 그만의 매력 포인트!

그가 이처럼 세상 무서운 거 없고 무자비한데 매력적일 수 있는 이유가 있으니, 그가 아주 특별한 뇌를 가졌기 때문이다.

 

 

 


 

금명세 / 차태현

‘이타적인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경사.

겉모습은 껄렁껄렁 딱 생계형 비리형사인데, 착하다. 그것도 무지 착하다.

투덜, 버럭 하면서도 딱한 처지의 용의자들 뒤치다꺼리 외면 못하고 구시렁거리면서도 경찰서 궂은일 도맡아 한다.

장난기 장착한 눈빛과 잔망미 넘치는 행동으로 팀 분위기 업 시키는 것도 그의 몫.

뻔뻔한 전처와 중2병 딸 사이에서 억울한 일을 종종 당하는데 ‘나는 왜 이리 호구쪼다처럼 사는 것인가...!’ 자괴감에 이불킥 인생 40년.

하지만 훗날 바보가 득도하듯 깨닫는다. 착한 것이 자신의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라는 걸.

 

 

 


 

설소정 / 곽선영

‘소심한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팀장. 법최면수사관

다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소한 일에도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고,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잘 빨개지는 소심녀.

이런 자기 성격이 너무 싫다.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김계장의 ‘짜증받이’가 될 때는 성격개조라도 해서 맞장 뜨고 사표 집어 던지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그런데 성격개조, 그 바람이 이뤄진다.

 

 

 


 

김모란 / 예지원

‘성욕과다 뇌’를 가진 명세의 전처.

바람피우다 걸려 명세와 이혼한 후에도 양다리 세다리 걸치며 남자를 만난다.

그 와중에도 명세에게 이런 저런 부탁을 하고 집을 드나드는 뻔뻔녀.

하지만 그녀의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었으니, 성욕과다 뇌 때문인 것.

신하루 박사 덕분에 성욕과다 뇌의 원인을 알게 된다.

 

 

 


 

황동우 /정동환

‘사이코패스 뇌’를 가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살인마.

자신의 환자 일곱 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어떤 금전적인 이득도 취하지 않고 그저 관능적인 기쁨을 위해 살인을 하는 극단적인 사이코패스 뇌를 가진 인물.

뇌 기증을 빌미로 신하루 박사를 만나는 순간, 그를 파괴하고 싶다는 악마의 본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김길중 / 우현

‘갱년기 뇌’를 가진 서부경찰서 신경과학팀 계장.

신경과학팀 신설에 앞장선 인물. 남자 갱년기 뇌의 특징인 뇌 시상하부 기능 저하로 성격 변화가 찾아왔다.

바람에 날리는 비닐봉지에도 감정이입해 울컥하는 등 툭하면 눈물이 난다. 부쩍 느껴지는 소외감에 사소한 일에도 노여움이 솟구치는데, 이 때문일까? 만만한 설소정 팀장을 화 받이로 활용하다 큰 봉변을 당한다.

 

 

 


 

신지형 / 김수진

‘중년의 뇌’를 가진 한국대학병원 신경외과 의사. 신하루의 고모.

 

중년의 뇌가 되면서 이름이나 단어를 깜빡깜빡하는 일이 잦아졌지만 감정통제가 잘 되고, 훨씬 긍정적이 됐다. 한마디로, 지혜로워졌다.  일찍 부모를 잃은 유일한 혈육 하루를 헌신과 노력으로 돌봤다. 특별한 뇌를 가진 하루가 별 탈 없이 자라 뇌 과학자로 명성을 떨치며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도 다 그녀의 덕이다.

 

 

 


 

박치국 / 임철형

‘정치적인 뇌’를 가진 한국대학교 부설 뇌 과학 연구소 브레인 허브 센터장.

 

다른 사람의 심리와 상황을 잘 파악하고,자신의 행동이 상황에 적절한지 판단하는 ‘자기인식 민감도’가 높은 뇌를 가졌다.

이 때문에 상황이 변하면 행동도 금세 달라지는 인물. 하루 부모와 대학동기로 절친한 사이였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하루를 살뜰히 돌봤고, 하루도 아버지처럼 따른다.

하지만 하루를 각별히 챙긴 데는 말 못할 죄책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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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 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환장美, 똘똘美, 인간美, 반전美 넘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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