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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2022년 5월 23일 첫 방송!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

연출 : 어수선

극본 : 김민주

출연 :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박찬환, 선우은숙, 이중문, 연민지, 황동주, 이주은, 공다임, 정민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등장인물 

 

 

유수연 / 차예련

평범한 미혼 여성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인 현실판 신데렐라.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강단 있고 굳센 성격의 소유자다.

그녀는 남편 홍진우와 열렬한 사랑 하나만으로 철옹성 같은 시댁의 혼사 반대를 뚫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상류층 삶과는 달리 하루도 편한 날 없는 나날에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강인한 인물.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이후, 하루도 편한 나날을 보낸 적 없던 그녀는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복수심에 불탄다.

 

 

 

 

강동하 / 이현진

지적인 외모와 젠틀한 말투를 가진 명문대 유학파 출신이자, 거침없는 사업 수완까지 가졌다.

고생을 모르고 자란 도련님으로 보이지만, 아득바득 돈을 끌어모으며 살아온 엄마 고미숙의 곁에서 온갖 설움을 다 겪으면서 함께 긴 시간을 견뎌 온 고난의 산 증인이다. 누구에게나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다.

이런 강동하가 유수연과 얽히면서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감정 변화를 느끼게 된다.

 

 

 

 

차화영 / 나영희

상류층 삶을 지켜내려는 욕망과 탐욕의 퀸 오브 퀸.

타고난 귀티와 품위, 우아함에 수려한 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겸비한 인물.

또한 탁월한 능력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재벌가의 본보기로 알려지면서 여성 경영인들과 여대생들의 워너비로 불린다. 

 

 

 

고미숙 / 이휘향

요식업 대표이자 명동의 큰 손 사채업자.

시원시원한 성격 때문에 못 배우고, 눈치 없는 듯 보여도 뒤끝도 없고, 호탕하고, 의리 있고, 정까지 있는 여장부 스타일.

 

 

 

홍진우 / 이중문

유수연의 남편. 

집안, 능력, 외모까지 모든 걸 갖췄고 사랑꾼. 

하지만 실상은 뼛속까지 가득한 우월감과 오만함을 지닌 인물.

유수연만을 사랑했지만 그녀를 오해하고 돌변한다.

 

 

서유라 / 연민지

거짓말과 위장에 능수능란한 미스 리플리.

인맥이 넓은데다가 화려한 외모와 빼어난 언변까지 가져서 사람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곁으로 모이는 잘나가는 교포 디자이너.

 

 

 

홍선태 / 박찬환

천성이 부드럽고, 조용하고, 차분하다 못해 건조한 유수연의 시아버지.

그는 몇 번의 전시회를 열기도 한, 알 만 한 사람은 아는 화가이자, 차화영을 대신해 자식들과 며느리 유수연, 손자 홍서준에게 쉼터가 돼 주는 존재.

 

 

 

김혜경 / 선우은숙

딸 유수연의 영원한 버팀목이자 언제나 그녀를 걱정하는 어머니.

다정하고 친구 같은 엄마로 한평생을 살아온 그녀는 집안에 닥친 풍파와 딸 유수연의 고생을 보면서도 강한 모성애로 유수연을 지지해준다.

 

 

 

고대철 / 황동주

누나 고미숙이 어딜 가든 보디가드로 동행한다.

그는 누나 고미숙이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게 만든 것이 마음의 짐으로 남아있다.

 

 

 

 


 

 

황금가면

세상으로부터 낙인찍힌 한 여자의 악전고투 역경극복기


거대한 부와 권력을 앞세워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의 소중한 행복도, 하나뿐인 목숨도, 순수했던 사랑도, 가차 없이 빼앗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 우리 주인공도 마땅히 누려야 했던 행복을 무참하게 짓밟혔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고, 사랑을 빼앗겼다. 

다른 누구도 아닌 가족이라 믿었던 사람에게서... 오직 ‘사랑’ 하나만 믿고 결혼했지만 계략과 함정에 빠져 추악한 스캔들의 주인공이 되었고, 만천하에 공개되면서 세상으로부터 씻을 수 없는 낙인까지 찍혔다.

 

그녀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사람들이 있었다.
오로지 그 집념으로 모진 역경을 딛고 일어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주인공인 그녀가 전해주는 삶의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가 지금 이 시대 시련과 고통을 겪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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