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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맨션(12부작)

2022년 5월 13일 오후 4시 첫 공개

연출 : 창감독

극본 : 유갑열

출연 :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정웅인, 이문식, 정애리,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가 형사 민수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등장인물 

 

 

지나 / 임지연

호텔 계약직 직원. 아쉬울 것 없이 평탄한 삶을 사는 듯하지만 내면엔 왠지 모를 열등감으로 가득한 인물이다. 

언니 지현의 실종 소식에 본가인 '장미맨션'으로 돌아오고,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면서 혼란에 휩싸인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동생

 

 

 

 

민수 / 윤균상

서울용마경찰서 강력팀 형사(경장).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하는 강력계 형사.

지나의 말을 믿어주는 유일한 조력자다. 한 번 꽂힌 사건은 끝장을 봐야하는 집요한 행동파로, 지나를 도와 지현의 실종 사건을 파헤친다. 누구나 기대고 싶은 나무 같은 남자지만, 그 역시 남모를 어둠을 갖고 있다.

 

 

 

 

형식 / 손병호

지나의 아버지. 

한옥, 사찰, 황토집 등을 짓는 건축업자이며, 유랑극단 마냥 지방 곳곳을 돌아다니는 인물이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일명 상남자 스타일이지만, 집 안에서는 가정적이며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다.

엄마의 역할을 대신해온 장녀 지현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세 남매의 아버지.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아버지.

 

 

 

 

숙자 / 이미도

아파트 재개발 호재로 한몫 챙겨보겠다 들떠있는 부녀회장.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파트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려 힘쓰는 행동파로,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우혁 / 조달환

측두엽 간질을 앓고 있는 정신 질환자.

말이 어눌하고 음산하다.

살인 전과가 있는 그는 지나의 수사 레이더를 자극한다.

 

 

 

 

찰리 / 김도윤

상가 1층에 위치한 마트를 운영하는 유학파 출신의 주인.

 

 

 

 

장원석 / 정웅인

서울용마경찰서 강력팀 형사. 짙은 야망을 지닌 형사.

 

 

 

 

지현 / 송지인

지나의 실종된 언니.

 

 

 

 

이문식

서울용마경찰서 강력팀 형사.

 

 


 

 

장미맨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이야기. 

언니의 실종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진실들, 친숙한 공간에서 오는 현실적 공포가 장르적 묘미를 더할 것.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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