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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한 돈다발 블랙 코미디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소개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첫방송 :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방송시간 : 매주 토, 일요일 KBS2 저녁 8시 방송

몇부작 : 36부작

연출 : 성준해, 서용수

극본 : 서숙향

줄거리 :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출연 :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최태준, 양혜지, 김영옥, 박인환, 왕지혜, 김현준, 하서윤, 오영실, 이성열 등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서강주 / 김정현

지승그룹 상무

청렴동의 최고 부잣집에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강주는, 특별한 존재인 '아버지'를 15년 전에 엄마의 결혼을 통해 처음 가지게 되었다. 그는 누구보다도 다정하고 사이 좋은 부자가 되는 것을 꿈꿨지만, 그 꿈은 쉽지 않았다.

8년 전,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한 이다림과 우연히 재회하게 되지만, 알 수 없는 죄책감에 휘말려 최악의 말실수를 범하게 된다.

이로 인해 다림과의 관계는 그의 바람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더욱이,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고를 저지르면서 모두에게 미움을 받게 되는 강주. 과연 그는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배우 김정현

생년월일 : 1990년 4월 5일

데뷔 : 2015년 영화 <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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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림 / 금새록

청렴세탁소 막내딸

돌아이 같은 에너지를 지닌 세탁소 집 막내 딸 다림은 14세에 '퇴행성 희귀망막질환'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으며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고통을 겪게 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다림은, 눈이 완전히 보이지 않기 전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보겠다고 결심한다.

세상의 모든 책과 영화를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경험을 쌓기 위해 애쓰는 다림. 그리고 마침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거액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그녀는 과연 다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지, 다림 앞에 펼쳐질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배우 금새록

생년월일 : 1992년 9월 6일

데뷔 : 2011년 광고 나이키 우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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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웅 / 최태준

청렴세탁소 아르바이트생

성인이 되자마자 보육원을 떠나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손에 쥔 채 홀로 세상으로 나왔다. 그 돈은 그의 전부였지만, 쉽게 손을 댈 수 없어 방황하던 중 우연히 고봉희를 만나 생애 처음으로 사람의 따뜻함을 느낀다.

이후, 청렴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세탁소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다림과 차림이라는 두 자매를 만난다.

다림은 그를 짝사랑하고, 차림은 돈 없는 남자는 싫다며 늘 아슬아슬한 태도를 보인다. 태웅은 두 자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혼란스러워하지만, 어느 날 예기치 못한 누군가가 그를 찾아오면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배우 최태준

생년월일 : 1991년 7월 7일

데뷔 : 2001년 드라마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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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림 / 양혜지

지승그룹 패션디자이너

어릴 때부터 외모로 주목받았던 날라리였지만, 패션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지승그룹의 패션디자이너로 성장했다.

그녀는 돈에 대한 욕망도 강해, 이상형은 언제나 재력이 많은 남자였다. 차림은 좋고 싫음이 분명한 성격 탓에 종종 사람들과 갈등을 겪지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MZ세대 여성이다.

지금까지 원하는 대로 살아왔지만, 유독 사랑만큼은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

 

 

배우 양혜지

생년월일 : 1996년 1월 20일

데뷔 :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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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희 / 박지영

청렴세탁소 2대 주인

10년간 사법고시에 매달리던 남편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후, 100세를 앞둔 시부모와 세 남매를 돌보며 청렴세탁소를 운영해 온 21세기 마지막 효부다.

명문대 졸업장은 이제 아무런 쓸모가 없고, 갱년기조차 사치로 느껴질 정도로 삶은 고단하다. 매일이 버겁고 힘들지만, 앞을 보지 못하는 막내딸 다림이는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큰 숙제다.

다림이보다 하루만 더 사는 게 목표인 엄마 봉희는, 어느 날 수술만 하면 딸이 눈을 뜰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나 수술비는 무려 8억 원. 봉희는 어떻게든 이 돈을 마련해 막내딸이 세상을 볼 수 있게 해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지승돈 / 신현준

지승그룹 회장

아우라와 포스를 풍기는 패셔너블한 회장으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거짓말이었고, 어쩌면 그 솔직함을 넘어선 발칙함 때문에 아내 백지연에게 끌렸는지도 모른다.

의붓아들 강주에게 큰 기대를 품고 있었고, 그를 호랑이처럼 키우기 위해 일부러 엄하게 대했다. 하지만 어느 날, 아내 백지연이 오랜 시간 숨겨왔던 거대한 거짓말을 알게 되고, 동시에 자신의 과거 실수가 초래한 결과를 듣고 큰 충격을 받는다.

 

 

 

안길례 / 김영옥

청렴세탁소 1대 주인

자식들이 먼지 가득한 세탁소에서 고생하지 않길 바라며 살았다. 하지만 사법고시에 전념하던 아들은 장수생으로 살다 결국 먼저 세상을 떠나고, 혼자 고생하는 며느리 봉희를 볼 때마다 면목이 없어 마음이 무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건강검진을 빠짐없이 받은 덕에 90세까지 살아왔다. 그래도 평생을 함께한 남편 만득과의 사이는 좋아서, 서로를 0.5인분이라 부르며 둘이 합쳐 1인분처럼 붙어 다니는 다정한 관계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아들의 제사상에 올릴 고사리를 따러 산에 올라갔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무언가를 마주하게 된다.

 

 

 

이만득 / 박인환

청렴세탁소 1대 주인

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 모든 것이 무의미해졌지만, 한때 청렴동에서 다림질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이다.

홀몸으로 시부모를 봉양하고, 세탁소를 운영하며, 남편이 남긴 세 남매를 키우느라 인생의 좋은 시절을 다 보낸 불쌍한 며느리 봉희에게는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매일 혈압약을 먹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핸드폰 충전을 했는지 안 했는지 깜빡깜빡하는 등 점점 기억이 흐릿해져 간다.

아내 길례 없이는 0.5인분도 안 되는 자신이 불안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길례와 함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 후, 그동안 쪼그라들었던 가슴이 펄떡이기 시작하며 매일 위태로운 순간들을 넘기고 있다.

 

 

 

 

이미연 / 왕지혜

길례와 만득의 늦둥이 딸

예쁜 외모 덕에 회계사 남편 최상호와 결혼하며 좋은 시집을 갔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남편의 바람기를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갑작스럽게 세상에 홀로 던져진 미연은 허영심에 낭비벽이 심하고, 살림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40대라 상황이 답이 없다.

 

 

 

백지연 / 최혜은

지승그룹 사모

백지연은 사채시장의 거물인 '백곰'의 딸로 태어나, 항상 풍족하고 부족함 없는 삶을 살아왔다. 과거에도 아름다웠고, 현재도 여전히 아름다우며, 앞으로도 영원히 우아한 모습을 유지할 천생 사모님이다.

그녀는 순수하고 때로는 지나치게 천진난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서툴지만, 그녀를 향한 남편 지승돈의 은근한 애정에 만족하며 나름대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백지연이 15년 동안 숨겨온 '세상에서 가장 비싼 거짓말'이 폭로되면서, 그녀의 평온했던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된다. 행복했던 결혼생활은 위태로워지고, 때문에 행복했던 결혼생활도 풍전등화에 놓이는데...

 

 

 

이무림 / 김현준

봉희의 첫째 아들 , 청렴경찰서 형사

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어머니를 대신해 가장의 역할을 맡기로 결심한 무뚝뚝하고 깊은 생각을 지닌 큰 오빠이자, 원칙을 중시하는 FM 형사다.

동료 경찰인 수지를 사랑하지만,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러 주로 포옹으로 애정을 전한다. 자발적으로 처가살이를 선택했으나, 본가의 사정 때문에 계속 그곳에 머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는 청렴세탁소의 단골 손님인 지승돈의 집에서 발생한 큰 사건을 수사 중이다. 그러나 사건을 조사할수록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점점 복잡해지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송수지 / 하서윤

무림의 예비신부, 경찰대학 출신 경찰

그녀의 어머니는 경찰서장이지만, 그녀는 한 번도 그 사실을 드러내거나 이를 이용해 이득을 본 적이 없다.

그녀는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며, 엄마는 엄마, 일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러한 면에서 무림의 철저한 원칙주의적인 성격에 끌려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

순찰 업무를 맡았을 때는 형철과 2인 1조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곧 남편 무림이 근무하는 형사과로 발령을 받게 된다.

 

 

 

 

 

작은 고사리손으로 처음 배운 것이

다림질이었던 다리미 패밀리

돈도 없고 빽도 없고 집도 없고

꿈도 없이 고단하기만 한 다리미 패밀리

요행은커녕 불행만 늘어나는

하루하루를 버티며 살아내는

다리미 패밀리

 

 

 

꼭 다리미 패밀리 같은 우리는

주름 한 점 없는 삶을 기대하곤 합니다.

근심의 그림자라곤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삶을

 

 

 

 

여기 다리미 패밀리와 함께

삶의 고된 주름을 펴보시는 건 어떤가요?

혹시 아나요?

하늘에서 툭! 하고 돈이 떨어질지.

그래서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는 날이 올지...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가 펼쳐집니다.

 

다리미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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