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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 요리.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 백오이가 들어간 매실청을 활용한 요리. 원영호 셰프의 매실콩나물냉국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양한 오이의 종류 중 백오이를 선택. 백오이는 시원하면서 비타민이 풍부하고 무기질, 섬유소,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콩나물은 좋은 조합이다
※ 매실의 유기산은 살균 작용을 해 여름철 배탈과 식중독 예방에 효과적이다
원영호 매실콩나물냉국 레시피
매실콩나물냉국 재료
콩나물 100g, 백오이 90g,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쪽파 4줄기(파란 부분만), 깨 1작은술 *육수 재료 : 물 1.5L, 무 200g, 대파 30g, 다시마 10g 소금 1큰술(12g), 사과식초 3큰술 반(50mL), 매실청 1큰술 반(20mL), 설탕 4큰술 반 (70g), 통마늘 3알
매실콩나물냉국 만드는 법
1. 백오이 90g은 채 썬다.
2. 무 200g을 채 썬 후 물 1.5L에 채 썬 무, 대파 30g을 넣고 8분 끓이다가 다시마 10g을 넣고 5분 끓인 뒤 체에 거른다. (총 완성 1L)
※ 무를 채 썰어 끓이면 단시간에 무의 시원한 맛을 끌어낼 수 있다
3. 완성된 육수에 깨끗이 씻은 콩나물 100g을 넣고 3분 삶은 뒤 찬물에 헹구어 건진다.
※ 콩나물은 단시간 내에 삶아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된다(3분 삶기)
4. 청양고추, 청고추를 각 1개를 송송 썬다. 쪽파 4줄기의 잎 부분만 송송 썬다. 마늘 3개는 으깬 후 곱게 저민다.
※ 냉국에 곱게 저민 마늘을 넣어야 향이 강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5. 남은 육수는 식혀서 볼에 옮기고 데친 콩나물 100g과 채 썬 백오이 90g을 넣는다. 손질한 마늘과 어슷 썬 청양고추와 홍고추, 송송 썬 쪽파를 넣는다.
6. 5에 매실청 1큰술 반(20mL)을 넣는다. 사과식초 3큰술 반(50mL), 설탕 4큰술 반(70g), 소금 1큰술 반(12g)을 넣고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매실청과 사과식초의 조합은 찰떡궁합이다
※ 냉장고에서 반나절~하루 숙성한 뒤 먹는다
※ 알토란 포인트
1. 오이를 넣어 식감과 풍미를 살린다.
2. 채 썬 무로 단 시간에 육수의 맛을 살린다.
3. 콩나물은 육수에 삶아 시원한 맛을 더한다.
▼홍쌍리 명인 매실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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